- 씨티은행의 국유화로 한국씨티은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의 매각설이 불거지고 있어. 씨티그룹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이 추진될 가능성 높다는 것.
- 한편 지난 금요일 한국씨티은행이 외환시장에서 10억 달러 가량을 매수한 것으로 시장에서 추측되고 있어 일부에서는 한국 시장 철수 관련 수요나 또는 옵션관련 수요 등으로 추측하고 있음.
-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1월말 국내은행권의 외화차입금은 926억 달러로 이중 383억 달러가 올해 만기가 도래하며, 외국계은행 국내은행 지점의 외화차입금 잔액은 640억 달러로 올해 만기 도래 차입금은 626억 달러로 나타남(대부분 본점 차입금). 3월 위기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은행권 올해 만기 중 100억 불 가량이 3월에 만기이며, 가운데 외은지점 차입금도 상당부분 3월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듯.
- EU의 동유럽 지원 펀드의 합의 도출이 실패하고 동유럽 국가들의 디폴트 우려가 지속되고, AIG 등의 실적 발표와 씨티그룹의 국유화 파장 지속, GM 파산 가능성 등이 안전자산선호 지속시킬 듯. 또한 영국과 유로존, 호주, 캐나다 등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영국과 유로존은 각각 50bp 금리인하가 기대되고 있어 이 점도 달러화에 지지력 제공할 듯. 한편 미국 ISM지수와 고용지표 등의 발표도 경기침체를 확인해 갈 것.
- 2월 무역수지 32.9억 달러 흑자 뉴스에도 불구하고 2월 환율은 대외 악재와 여전히 상승 우호적인 수급으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았음. 3월도 3월 위기설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가운데 여전히 불안한 국제금융시장과 외국인 주식 배당 역송금 수요와 조선사 수주 취소 가능성, 외화차입금 집중 등으로 외화자금시장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상승 압력 예상됨.
- 금주 달러/원 환율은 1550원 테스트가 예상됨. 대외적으로는 씨티그룹 국유화 등 여전히 불안한 국제금융 시장과 미국을 제외한 주요국의 금리인하 등으로 미달러는 지지력을 나타내며 상승 압력 제공할 듯. 대내적으로는 증시 약세와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 등이 지지력을 제공하는 가운데, 한국씨티 관련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하지만 개입 경계와 레벨 부담,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 등으로 추가 상승 속도는 제한될 듯. 금주 예상 범위: 1490원~1580원. 금일도 대외발 악재 속에 1550원 테스트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500.00 ~156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