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추가경정예산 편성, 은행 자본확충 펀드 조성으로 채권공급이 늘겠지만 한국은행의 채권매수, 외국인 세제혜택 부여 등 정부의 채권수급 개선대책에 힘입어 수급 부담은 점차 완화될 것이다. 동유럽 금융불안 확산 저지, 엔화 자금시장 안정, 무역 흑자 전환 등으로 국내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며, 외환시장의 불안이 채권시장에 미칠 체계적 위험에 대한 우려도 약화될 전망이다. 3월에는 기준금리가 25bp 인하에 그치겠지만 양적 완화정책에 대한 기대는 강화될 것이다.
수급 악화 우려, 환율 및 외환시장 불안정,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등으로 월 중반까지는 금리가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중반 이후에는 정부의 채권수급 개선대책이 구체화하고, 외환시장이 안정을 되찾아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다. 3월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3.60~4.20%로 예상한다. 한편 장단기 스프레드는 축소, 신용 스프레드는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A급 이상 우량 회사채 스프레드는 월 중반부터 축소될 것이다.
월초 금리 상승시 듀레이션을 확대한 뒤 유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 AA급 이상 우량 회사채는 중반 이후 매수하고 A급 이하 크레딧 채권에 대해서는 보수적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행채의 매수시기는 탄력적으로 조절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