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애널리스트는 이어 "또한 중국법인의 올 1/4분기 실적은 큰 폭의 개선을 나타내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생산법인 실적까지 포함할 경우 1/4분기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예상돼 분기 기준 내수제과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의미있는 '서프라이즈'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리포트 내용이다.
◆ 완제품에서 멜라민 미검출 식약청 공식 발표, 유통판매 금지조치 해제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멜라민이 검출된 엠에스씨사의 피로인산제이철을 사용하여 생산한 6개 회사 12개 제품에 대한 추적 조사 및 수거검사 결과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은 5개 회사 11개 제품에 대해 지난 26일 자로 유통판매 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멜라민이 검출된 1개 회사는 동은FC의 멀티믹스 분말로 6.4ppm의 멜라민이 검출됐다. 오리온의 고소미, 고소미호밀애, 고래밥 매콤한맛, 고래밥 볶음양념맛, 왕고래밥 매운떡 꼬치맛, 왕고래밥 양념맛, 닥터유 골든키즈100%(삼아인터내셔날 외주) 제품 등 검사대상이 된 오리온의 모든 제품은 멜라민 '미검출'로 최종 결론이 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재차 판매 개시됨.
식약청은 지난 24일 엠에스씨사가 수입한 '피로인산제이철'제품에서 8.4ppm~21.9ppm의 멜라민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첨가물을 사용한 고소미, 고래밥, 닥터유 골든키즈 제품에 대해 검사 결과가 발표될 때 까지 판매중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하지만 완제품 생산 시 동 첨가물이 사용되는 비율은 0.01~0.05%에 불과해 제품에 사용될 때는 1만분의 1000~2000분의 1 수준으로 희석되어 멜라민 검출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이었다.
◆ 불확실성 해소 전망, 중국제과 사업 모멘텀에 대한 집중도를 키워줄 것
이번 멜라민 사태는 '무혐의'로 일단락됐지만, 사태 초기 언론의 확대 재생산으로 일시적으로 닥터유 매출액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무혐의' 결론으로 웰빙 과자(닥터유, 마켓오)에 대한 시장 선점과 공격적 시장 확대전략이 유효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함.
또한 지난해 4/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부진 계열사(온미디어, 미디어플렉스, 롸이즈온) 실적이 한껏 슬림해진 가운데 올 상반기 중국 제과사업 이익모멘텀이 강력하게 부각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중국 발 모멘텀에 대한 집중도를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북경법인 올해 1/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965억원(YoY +87.7%), 95억원(YoY +75.1%), 66억원(YoY +78.4%)으로 호실적 예상됨. 생산법인(OFS, OSC) 실적 까지 포함할 경우 1/4분기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예상돼 분기 기준 내수제과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의미있는 '서프라이즈 실적'이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