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자금용도는 지난해 연말에 발행한 CP 상환용이다. 6.3%의 고정금리에 만기는 3년으로 오는 2012년 2월 26일이다. 우리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은 AA.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SK증권, HMC증권, KB투자증권 등을 통해 청약을 받고 있으며 금일 오후 3시께 완료될 예정"이라며 "이번 회사채 발행은 CP상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장의 한 관계자는 "작년말 단기 3개월짜리 CP를 발행한 것을 차환하는 것"이라며 "CP로 롤오버(Roll-over) 하지 않고 3년짜리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을 보니 단기 차입금을 장기 차입금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단기 CP가 조달금리 면에서 장기 회사채에 비해 유리하지만, 매번 만기가 돌아올 때마다 발행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특히 요즘처럼 자금시장이 불안할 때는 다음번 발행이 성공할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회사채 시장이 조금 나아졌을 때 장기채로 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