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6일 오전 9시 5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법인인 백가호(상해)패션유한공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억9000만 위안과 7500만위엔으로 810억원, 130억원 정도를 기록했다. 지난 2007년 매출액 322억, 순이익 69억4000만원에 비해 2배 정도를 웃도는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외 수익에서 지분법 평가이익이 132억원이었는데 중국법인이었다"며 "중국법인은 지난 2006년 1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추세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홍콩법인을 통해 중국법인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가 홍콩법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홍콩법인이 중국법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다. 이전에는 국내법인이 중국법인 지분을 100%를 직접 보유했으나 자회사 실적관리를 위해 홍콩에 홀딩컴퍼니를 만들었다.
한편 전일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56억9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86억5600만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12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실적악화와 관련, "3/4분기 재고평가손실이 크게 나며 매출원가가 상승했고 1년 이상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설정으로 손실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또한 예전에 비해 직영매장과 백화점, 마트 임점매장이 늘면서 직영 중간관리자 수수료, 판매수수료와 감가상각비 등이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장은 작년 중반기부터 대리점 중심으로 가고 있고 재고평가는 지난해 3/4분기 평가 이후 더 늘어날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