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5.92포인트, 0.27% 상승한 2206.57로 마감했다. 외국인 전용 시장인 상하이B지수도 0.62% 상승한 145.5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는 주변 증시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랠리에 따른 경계 매물이 늘어나며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금융주와 부동산주가 하락한 여파로 오전 장을 약세로 마감한 뒤 오후 들어서도 약세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장 막판 초상은행을 비롯한 은행주가 급반등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초상은행은 7% 급등했으며 전날 4% 넘게 급락했던 선전개발은행도 1.07%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신증권 한중리서치팀의 오승훈 팀장은 "은행들의 M&A설이 다시 부각되면서 은행주들이 장 막판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비유통주 해제물량에 대한 부담과 이틀째 하락한 철강 가격 등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