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미국증시 급등세에 30포인트 이상 갭상승하며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확대되며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미국 상업은행에 대한 국유화에 대해 정보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장중 나온 AIG의 파산 루머와 환율불안이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25일 오후 2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67.18로 3.30포인트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0억원 2500억원 이상 순매도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3200억원 이상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선 2700억원 이상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30포인트 이상 급등하며 1100선에 목전에 두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하며 반등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정부의 상업은행에 대한 국유화 논란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확하지 않은 제한된 정보에 따라 국내증시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장중에 나왔던 AIG의 파산 루머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SK증권 최성락 연구원은 "미국 상업은행 국유화에 대해 정책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은 재무부인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 보니까 제한된 정보로 변동성만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또한 "환율이 뚜렷하게 내려가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1100선 단기지지선이 깨지고 내려오면서 박스권 하단이 한단계 레벨다운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도 "우선 미국정책에 대한 외국인들의 시각이 그대로인 상황에서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수급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AIG파산 루머도 심리위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