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236.16포인트, 3.32% 급등한 7,350.94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큰 나스닥지수도 전거래일에 비해 54.11포인트, 3.90% 상승한 1,441.83로 마감했으며 S&P500지수는 29.81포인트, 4.01% 오른 773.14로 거래를 마쳤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상원에서 행한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서 미국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금융시스템의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혀 금융권 안정화에 대한 기대를 고무시켰다.
그는 또 "19개 대형은행이 금융당국의 '스트레스 테스트' 대상으로 우선주 형태로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히며 "다만 부실이 현실화 되기 전까지는 정부가 나서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은행 국유화 가능성에 대해 거리를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같은 버냉키의 발언으로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가가 20% 가량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홈디포와 메이시 등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점도 시장 분위기를 호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반면 이날 주요 지표들은 최악의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달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37.4에서 25로 떨어져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지난달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도 전년 동기 대비 18.5%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1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 증시 주요지수(2/24)]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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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명....... 종 가........ 증감 (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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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7,350.94... +236.16 (+3.32%)
나스닥...... 1,441.83... +54.11 (+3.90%)
S&P500........ 773.14... +29.81 (+4.01%)
러셀2000...... 412.48... +17.90 (+4.54%)
SOX........... 199.10... +9.99 (+5.28%)
유가(WTI)..... 39.96.... +1.52 (+3.95%)
달러화지수.... 86.89.... -0.43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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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WSJ, StockChar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