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지영 애널리스트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1월에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지만 당분간 증권사들의 실적은 전년대비 증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고, 또한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경기 모멘텀 약화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신규증권사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가 예상되고, 금리인하 영향은 이미 증권주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월 영업이익이 408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44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15%, 10% 감소했고,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18%,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영업이익 및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상품운용수익이 전월에 비해 84.7% 감소하였기 때문"이라며 "이는 전월에 금리인하로 인한 채권평가이익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1월 영업이익이 390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401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73%, 75% 증가했으며 대우증권은 영업이익이 438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448억원으로 모두 전월에 비해 65%씩 감소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2009년 1월 영업이익 17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96%씩 감소했고 현대증권은 영업이익이 358억원,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81억원을 시현하면서 전월에 비해 각각 71%, 69% 감소했다.
아울러 동양종금증권은 2009년 1월 영업이익 307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31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각각 48%, 52%씩 감소했다. 동양종금증권도 전월에 금리인하
로 인해 상품운용수익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