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달러 매수 심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81.00원으로 전날보다 13.00원 상승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해 11월 25일 1502.30원으로 마감한 이래 3개월만에 최고치다.
동유럽발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최근 외국인은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에서 대량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등 국내 외환시장 달러화 기근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1차 저항대로 인식한 1480원대가 뚫린 이상 상승폭이 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당국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은행 딜러는 "장막판 달러화 손절 매수 물량도 관찰됐고 시장 불안감이 여전해 환율은 당분간 상승쪽이다"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