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중국공정기계협회가 집계한 지난달 중국 내수 굴삭기 판매량은 2134대로 전년동기대비 41.5% 감소했다.
이 가운데 두산인프라코어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동기대비 6.9% 증가한 27.6%를 기록한 반면 일본업체들의 점유율은 7.9%포인트 감소한 27.3%로 집계됐다.
중국 현지업체들의 점유율도 11.0%포인트 상승한 28.2%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1월중 소형 위주의 장비 판매 증가에 따라 당사와 중국 현지업체들이 약진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의 이달 굴삭기 시장은 춘절 이후 성수기에 따라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도시외곽지역의 도시화 개발에 따른 토지개발 및 농촌지역에 대한 미니 및 소형 장비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다음달 중국의 전국 인민 대위원회 이후 경기부양책에 대한 효과가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내수시장 점유율 자료에 혼선이 있었던 배경에 대해 해명했다.
중국 내수 굴삭기 시장 및 경쟁현황을 집계하는 중국공정기계협회의 가입 회원사가 올 1월 13개에서 23개로 증가함에 따라 점유율 수치가 변동됐다는 것이다.
기존 13개사 기준으로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점유율은 19.2%였으나 변경된 23개사 기준으로는 16.7%라는 얘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