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위기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3월 위기설의 시발은 3월 일본의 회계연도 말을 앞두고 일본계 자금이 이탈할 것이라는 미네르바의 예언. 이에 더해 외국인의 국내 채권 만기가 3월에 집중되며, 3월 회계연도 말을 지나 유럽계 금융기관들의 자금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우려와 분기마다 찾아오는 금융위기의 주기성 등을 그 근거로 들고 있음.
- 일본계 자금 이탈 우려는 엔 캐리트레이드가 이미 정점은 지나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외국인의 3월 국내 채권 만기도 30억 불로 지난 해 9월 위기설 당시에 비해 미미(당시 외국인 채권 자금 이탈 크지 않았음). 하지만 경기침체 심화와 작년 9월 리먼 사태와 같이 문제는 대외에서 촉발될 가능성이 높음. 현재는 동유럽 국가들의 디폴트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단기외채가 많은 우리나
라는 다른 신흥국들에 비해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 동유럽발 금융위기 가능성 속에 시장 심리 위축이 지속되는 듯. 한편 엔화는 여타국의 동반 저금리 기조와 일본 경제 불안, 정점을 지난 캐리 트레이드 청산 등으로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이 약화되고 있는 듯. 금일은 미 1월 PPI와 1월 선행지수, 2월 필라델피아연은지수 발표와 BOJ의 금리 발표가 예정.
-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환율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라이보 금리가 완만하게나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의 CDS프리미엄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금일도 대외 악재 속 상승 압력이 예상되는 가운데, 7영업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는 증시 외국인과 자산운용사 관련 수요 등이 지지력 제공할 듯. 다만 당국의 개입 경계와 업체 네고 등이 상승 폭을 제한할듯. 금일 1400원대 중후반 등락 예상.
- 금일 예상 범위: 1450.00 ~ 149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