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신재생에너지(풍력 발전, 태양전지) 및 IT부품(터치스크린, TAC필름, NF3, LED) 사업 등 신규 성장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08.4Q 영업이익 1,295억원 好실적 시현. 09F 매출, 영업이익 2.5%, 6.6% 증가할 듯
전일 공시된 08.4Q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1조 8,840억원, 1,295억원으로 시장전망을 7.1%, 14.4% 상회하는 好실적이었다. 부문별로는 08년 2조 150억원의 사상 최대 수주를 시현한 중공업PG와 수출비중이 90%를 초과하는 특성상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폭이 큰 타이어코드 사업이 주력인 산업자재PG의 영업이익이 각각 775억원, 530억원으로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전분기에 이어 好실적세가 이어졌다. 연간 기준으로 봐도 매출 6조 9,257억원, 영업이익 4,104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이었다.
08년 실적을 반영, 09년 매출을 전년대비 2.5% 늘어난 7조 962억원으로 제시한다. 영업이익 역시 중국 등지의 증설 설비 가동 등으로 인한 스판덱스 시황 악화(섬유), 중동 등 신증설 설비 본격 가동으로 인한 수급 악화 및 국제유가 급락으로 인한 제품가격 하락(화학) 등에도 불구, 환율 상승 및 해외수주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6.6% 늘어난 4,376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스판덱스 등 해외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전망에 따른 지분법이익 추정치 하향 및 차입금 증가에 따른 순금융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외환수지 흑자 전환 등으로 법인세전이익은 3,675억원으로 555.0% 급증할 전망이다.
□ 12개월 목표가격 90,000원으로 소폭 상향
09년 이후 영업이익 전망치 상향 등을 반영, 12개월 목표가격을 84,000원에서 90,000원으로 소폭 상향한다. 기존 목표가는 해외법인 등에 대한 지급보증액 반영 여부에 따라 산출된 가격을 평균하여 구했었다. 그러나 EBITDA 상향 및 안양공장 재평가 차익 2,500억원을 반영한 안양공장 장부가치 상향으로 지급보증액을 전부 반영하더라도 09, 2010F 예상 이익 기준 주당 NAV는 90,000원으로 산출된다.
□ 추가 상승여력 충분할 전망. 업종內 Top Pick 유지
동사 주가는 08년 이익 급증 및 09년 이후 추가 증익에 대한 기대감, 섬유/화학 등 싸이클 산업 위주의 제품 구성에서 중공업, 산업자재 등 사업의 비중확대로 최소 시장 평균 수준의 밸류에이션 부여가 가능할 것이라는 컨센서스 형성 등으로 08년 60.3%, 09년 45.5% 시장대비 초과상승하는 등 호조세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09년 이후 증익 가능성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고, 게다가 신재생에너지(풍력 발전, 태양전지) 및 IT부품(터치스크린, TAC필름, NF3, LED) 사업 등 신규 성장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진흥기업 등 자회사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12개월 목표가격 90,000원으로 SK에너지, 동양제철화학, 한화와 함께 업종內 Top Pick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