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발 금융위기가 유럽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환율은 상승흐름을 멈추지 않았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8.00원으로 전날보다 12.5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467.00원으로 전날보다 8.80원 상승하고 있다. 종가기준으로 지난 12월 3일 1469.00원으로 마감한 이후 2개월 보름여만 최고치다.
이날 현물환율은 1466.70원으로 장을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오름세를 나타내며 금융시장 불안감에 반응했다. 한때 1476.00원까지 장중고점을 높이는 상승추세가 이어졌다. 다만 1470원대 이상에서는 매물대 부담과 당국의 개입경계감이 나타났다.
국내증시 또한 1110선을 겨우 회복하며 14포인트 하락해 대외 악재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대외 금융불안 흐름에 반응하며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