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관계자는 17일 "ICC가 지난해 12월 소송 대상에서 IPIC를 제외한 것일뿐 현대오일뱅크의 직접 투자자이자 IPIC 자회사인 하노칼과 IPIC인터내셔널에 대한 중재는 현재 계속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는 5월 (ICC의 본부 소재지인) 파리에서 이 사안에 관련한 히어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19.2%를 보유한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은 대주주인 IPIC가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의 지분을 처분하려하자 IPIC와 자회사인 하노칼, IPIC 인터내셔널, 현대오일뱅크 등을 상대로 한국 법원과 싱가포르의 ICC에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한편 이날 IPIC측은 자료를 통해 IPIC와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3월 현대중공업과 기타 주주들이 제기한 국제중재재판소(ICC) 중재에서 최근 승소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