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장의 경우 감산을 통해 노동비 등 주요 비용을 충분히 낮출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중국 공장의 대규모 설비 운영도 경쟁 심화를 고려하면 중기적으로 부담스러워 보인다는 지적이다.
이에 글로벌 생산능력 구축을 위해 증가된 총차입금의 축소와 이자수지 개선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2008년 4분기 Review: 해외법인 손익 보전으로 인해 큰 폭의 영업적자 기록
2008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 증가한 6,233억원을, 영업손익은 848억원의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해외법인 손익 보전을 위한 이전가격 조정 등으로 인해 800억원에 가까운 추가 비용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편 세전으로도 1,821억원의 큰 폭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분법평가손익 악화, 파생상품 관련 손실 확대, 이자수지 악화 등 때문으로 파악됐다.
2009년 전망: 본사 매출액 8.2% 감소, 최종 적자 지속
2009년에는 OEM 수요처의 급격한 감산과 RE(교체용) 시장 수요 감소로 인해 본사 매출액이 전년 대비 8.2% 감소할 전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공장은 정상 수준 대비 65~85% 가동을 유지하고, 중국 등 신설 공장 생산실적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본사 수출 생산이 감소하는 대신 중국 공장 수출 생산과 이의 상품매출 반영이 확대될 전망이어서 본사 ASP가 하락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원재료비 감소에 따라 영업손익은 1,270억원의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그러나 해외법인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계상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고, 순금융비용도 증가해 2008년에 이어 세전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익 정상화 요원하고, 재무 상태 개선 어려워 투자의견 중립 유지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원가개선 요인에도 불구하고 Top line 악화로 인해 손익의 두드러진 개선이 힘들 전망이다. 국내 공장의 경우 감산을 통해 노동비 등 주요 비용을 충분히 낮출 수 있을지 불확실하고, 중국 공장의 대규모 설비 운영도 경쟁 심화를 고려하면 중기적으로 부담스러워 보인다. 이에 따라 글로벌 생산능력 구축을 위해 증가된 총차입금의 축소와 이자수지 개선이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동사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