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코오롱은 올해 매출액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악화로 전년 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나,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한 수익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122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12개월 목표주가 39,000원,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 개시
코오롱은 07년부터 공격적인 변화의 노력을 통해 전통적인 화섬기업에서 벗어나 산업자재, 필름, 화학부문으로 사업을 재편하였다. 선택과 집중을 위한 과감한 선택은 07년 성공적인 턴어라운드, 08년 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 달성 등으로 그 유효성을 입증하였으며, 이를 반영하는 듯 08년 당사 화학/정유업종 유니버스 평균 상대주가 상승률이 0.3%에 그쳤던 것과 대비해 코오롱은 시장대비 17.0% 상승하는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우리는 보수적인 가정하에 산정한 적정 NAV 대비 현재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하며, 코오롱에 대한 투자의견 BUY, 12개월 목표주가 3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 경기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이익 성장성은 유효
코오롱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경기 둔화의 우려에 불구하고, 중간소비재 위주의 매출 구성으로 원재료 시황과 전방산업 경기에 상대적으로 둔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2) 매력적인 환율수준과 고부가가치 제품비중 확대가 수익성 보전의 버퍼로 작용할 전망이며, 3) 한국과 일본의 주요 화섬업체 평균 EV/EBITDA 배수 7.2배 대비 10%이상 할인되어 있어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데다, 4) 09년 내 FnC 코오롱 합병이 진행될 경우 보수적인 가정 하에서도 EPS와 BPS가 각각 2.6%, 11.6%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09F EV/EBITDA 7.2배 수준까지의 레벨업은 무리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 07년 이후 기조적인 증익 추세는 지속될 듯
코오롱은 07년 원가 급등분에 대한 판가 전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것에 이어, 판가 상승,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매출 증가, 하반기 이후 원료가 급락 등의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던 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5.5%, 67.2%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09년 매출액은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악화로 08년 대비 4.5%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나,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통한 수익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09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1,22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