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되는 은행은 씨티은행, 수출입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및 우리금융지주.
무디스는 지난 1월 15일 이들 금융기관들의 외환표시 채무 등급이 무디스가 제시한 국가 신용등급보다 높기 때문에 곧 하향조정할 것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를 통해 무디스는 하나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그리고 우리은행의 외화표시 장기 선순위채무 등급을 'A2'로 하향조정했으며, 각각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으나 산업은행에 대한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또 기업은행의 외환표시 후순위채 등급은 'Aa3'에서 'A2'로 낮췄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수정했다.
농협의 경우 외환표시 후순위채 등급 'A2'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한편 씨티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8개 은행의 외환표시 장기예금 등급은 'A2'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은 여기서도 산업은행만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나머지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의 재무건전성 등급은 'C'로 향후 하향 조정 검토 대상에 올렸다.
국민은행의 외화표시 후순위채의 등급은 'A1'에서 'A2'로 낮췄으며, 재무건전성 등급 하향 검토에 이어 추가 하향조정 검토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앞서 4개 은행 재무건전성 등급 하향조정와 관련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의 글로벌 로컬커런시 예금의 등급, 우리, 신한 그리고 하나은행의 외화표시 후순위채 등급, 우리와 신한은행의 외화표시 하이브리드 Tier1 등급 그리고 우리금융지주의 'A2'인 외화표시 발행자등급도 각각 하향조정 검토대상에 올린다고 무디스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씨티은행과 산업은행의 글로벌로컬커런시 예금 등급은 여전히 하향조정 검토대상으로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