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9일 "오늘자 지식경제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전개발투자는 전년대비 57.6% 급증한 40.2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처럼 원유생산과 개발이 활성화될 경우 이에 필수적인 후육강관의 출하급증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급격한 유가하락에도 이처럼 유전개발투자가 증가한 것은 미국정부가 원유개발 밒 탐사에 보조금을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세계 각국정부의 전방위적 에너지 및 자원외교에 힙입어 세계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원유관련 투자가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애널리스트는 삼강엠앤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 관계자는 이날 "유전 뿐만아니라 각국 정부들의 경기부양책에 따라 SOC나 토목ㆍ항만 등의 대형 프로젝트들도 연이어 예정되어 후육강관의 실적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고성에 공사 중인 조선블록공장이 이달부터 일부 납품에 들어가면서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일반적인 조선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와는 달리 삼강엠앤티에 직접 700억원 이상 투자한 삼성중공업에 주로 납품이 되므로 물량배정이나 매출액 수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