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국고채 5년물 입찰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년만기(8-6호)국채수익률은 3.73%로 전일대비 보합,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47%로 0.03%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이날 실시되는 국고채 5년물 입찰 규모가 2조5400억원에 이르지만 이를 지난주부터 반영한 터라 시장의 분위기는 강세쪽으로 좀 더 치우치는 분위기이다.
시장참여자들은 국고 5년물 입찰이 전일민평대비 2~3bp 아래인 4.47%~4.48% 수준에서 낙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워스프레드 발행과 국고 3년과 5년물 스프레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면서 시장은 수급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낸 모습이다.
통안증권 2년물 입찰도 전일 민평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3.17%에 낙찰된 것도 시장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현재 국고채 5년물이 4.48%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어 국고5년물 입찰은 4.48% 전후에서 낙찰 될 것"이라면서 "국고 3-5년 스프레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파워스프레드 발행, 2월 금통위 기대감 등으로 시장은 오전부터 꾸준히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국고채 5년물 입찰은 4.47~4.48%선에서 다소 강하게 낙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