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소장호 연구위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바오마는 중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6.8%로 급락하면서 정부 당국이 강력하게 내비친 의지"라며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보다는 내수소비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소 연구위원은 "투자에서 소비로, 즉 조선, 철강 기계에서 이어지는 제2의 중국관련주는 향후 꾸준하게 개선될 중국인들의 소비여력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월 1일부터 4년간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농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며 보조금 지급대상이 대부분 중국제품이지만 국내 브랜드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등이 포함됐다.
소 연구위원은 "보조금 지급으로 구매력이 커지면 국내기업의 수혜 품목도 늘어날 수 있다"며 "이들 종목 외에도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CJ홈쇼핑, 오리온 등 또한 제2의 중국관련주로써 관심권에 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단순한 테마성에서 이익으로 반영되기 이전까지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