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로이터통신(Reuters)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 관계자가 물가 압력 완화와 자국 루블화의 안정을 위해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세르게이 슈베초브(Sergei Shvetsov) 중앙은행 자금시장 공개조작 담당 이사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투자포럼에서, "필요하다면 금리인상 조치를 반복해서 취할 수도 있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발언은 지난 주 일부 리파이낸싱 금리를 인상한 것과 같은 조치가 이어질 것임을 시사하는 말이다.
슈베초브 이사는 또 은행들에게 비수출기업에게 외화 대출을 하지 말 것을 요구하면서, "비록 루블화의 점진적 평가절하를 용인하는 기간은 끝났지만 그래도 외환 리스크를 고객에게 전가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앞으로 러시아로부터의 자본도피 흐름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대단히 큰 잠재적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