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지난 2007년 말 대비 2008년 말 현재 기관투자가의 5%이상 대량보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은행(-30.90%), 자산운용사(-40.49%), 보험(39.00%) 등 평가금액비중이 높은 투자주체는 공히 30~40%의 하락율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기관투자자의 평가금액은 41조 4216억원(유가 40조 2896억원, 코스닥 1조 1320억원)으로 2007년말 (63조 3383억원) 대비 21조 9167억원, 34.6% 감소했다.
반면 지수하락에도 불구 보유 평가금액을 제외한 보유 회사수, 주식수 및 건수 등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현재 기관투자가가 대량보유하고 있는 상장사는 444개사(전체의 25.4%)로 전년대비 68개사 증가했고 보유 주식수는 25억4400만주(유가 20억2300만주, 코스닥 5억2000만주)로 전년대비 3억5600만주, 16.3% 증가했다.
거래소측은 이와 관련 "이는 대부분의 기관투자가가 지수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 상장법인에 대한 대량보유를 늘린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1개 이상의 상장주식을 5%이상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가는 모두 99개사로 전년대비 12사 증가했으며, 건당 평균지분율은 10.6%, 평균보유금액은 764억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투자 주체별 보유주식수는 은행 13억1900만주(전체의 51.9%), 자산운용사 4억6300만주(18.2%), 보험사 2억4700만주(9.7%), 증권사 1억4800만주(5.8%)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