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Costco Wholesales)도 회계연도 2/4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으며 주가가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크래프트푸즈는 4/4분기 주당 11센트, 1억 63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43센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주당 38센트, 5억 85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측은 구조조정 비용과 곡물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인해 시장점유율이 하락, 이에 따라 순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트푸즈는 올해 실적 전망치의 경우 주당 2달러에서 1.8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뉴욕 시장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9.2% 급락했다.
한편 코스트코는 2/4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 순익인 주당 70센트를 대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솔린 사업부문의 실적악화와 달러화 강세로 해외시장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트코의 주가 역시 6.8%나 하락한 가격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