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데다 총 수주잔량이 13조원에 달하고, 두산엔진 관련한 리스크를 대부분 해소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4Q08 실적 Review – 양호한 실적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19,0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8.7%, 전년동기대비 31.6% 증가하였다. 당사 추정치에는 다소 미달하였으나 컨센서스에는 대체로 부합한 수준을 기록했다. 발전, 산업, 주단, 건설사업부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77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1.5%, 전년동기대비 49.4% 증가하였고, 영업이익률은 9.3%로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보다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마찬가지로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3분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세전이익은 2,031억원 적자를 기록하면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였으나 적자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시장이 상당부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닝 쇼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세전이익의 적자폭이 시장 예상대비 확대된 것은 지분법 손실 규모가 2,021억원에 이르렀기 때문인데 이는 대부분 두산엔진의 지분법 손실 규모가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두산엔진도 올해부터 적자폭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4분기 실적은 비교적 양호했다고 판단된다.
■ 경기침체기에 방어주로 손색이 없는 종목 동사의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4분기 실적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꾸준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둘째, 총 수주잔량이 13조원. 2008년 매출 기준으로 2.3년치 일감]에 달하고 수주와 동시에 빠른 매출인식이 되는 PJ의 특성상 취소 가능성도 거의 없다.
셋째, 두산엔진 관련 Risk가 대부분 해소되었다. 올해 두산엔진의 경우 DII관련 손실을 제외하면 자체 파생손실 규모는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다른 PJ에 비해 발전PJ의 경우 공공재적 성격이 강해 발주 안정성이 높다.
다섯째, 올해부터 원자력 르네상스가 본격 시작되며 동사도 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섯째, 올해 신규수주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경기 침체기에 방어주로서 손색이 없는 종목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0,500원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