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급격히 축소되었던 주요국 BEI, 재평가 흐름으로 확대세 지속
0.1%대까지 축소되었던 미국의 BEI(Breakeven Inflation Rate, 명목 국채와 실질(물가연동)국채와의 차이)가 지난 주말 1.097%까지 확대되어 저점 매수자는 거의 100bp 이익 시현중
지난 주말인 1월말 현재 호주 1.69%, 일본 -1.643%, 영국 2.18%로 다른 주요국도 상승세. 특히 일본은 200bp, 영국은 140bp 가량 바닥 대비 상승
먼 훗날 나타날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비, 해외쪽 투자의견 선회도 영향
전세계 수요둔화로 디플레이션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란 반론에도 불구, 금값이 오르는 등 먼 훗날 나타날 인플레에 대한 보험차원의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PIMCO 빌 그로스, 바클레이즈 등은 향후 10년간 미국 인플레이션이 1%대에 머물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과도하게 저평가된 TIPS 매수 의견을 제시
한국 BEI만 반대 흐름, 단순하게 주요국 BEI와의 회귀분석시 적정 BEI는 1.65%
현재 한국의 BEI (유사 만기물인 국고 6-5호와 물가 7-2호간 스프레드 기준)는 1.29%
미국, 영국, 일본, 호주 BEI와의다중회귀분석시 적정 BEI는 1.65% (R2 = 0.67)로 35bp 저평가. 한국은행 물가안정목표 2.5~3.5%의 중심 3%와 한은 총재가 언급한 기대 인플레이션 3% 기준 171bp 저평가
물가연동국고채 투자비중 확대 바람직
지난 1/12 주보에서 물가연동국고채 비중을 BM대비 중립으로 상향
현재 상장잔액 1.77조원으로 전체 마켓 1,070조원의 0.17%에 불과. 자신의 채권투자 포트폴리오 중 3~5% 수준으로 비중 확대 바람직
BEI Trading 목표 +50bp → 저평가 부분 + 과거 통화정책 완화 Slow down시 초과수익
BEI Trader는 국고 6-5호(16년9월 만기물) 매도, 물가 7-2호(17년 3월 만기물) 매수하여 BEI가 현재 129bp에서 +50bp로 확대되는 것을 목표로 베팅 바람직
이는 앞서 언급한 저평가 부분 35bp와 현재의 재평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바탕
아래 그림에 나타낸 바와 같이 IT 버블 붕괴후 경기 침체기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충분히 진행된 후 추가 완화 속도가 느려지는 타이밍에 물가연동국채가 Outperform하는 흐름을 보이기 시작함. 향후 글로벌 BEI가 과거와 같은 흐름을 보일 가능성 충분
수급도 가볍다. 개인 25%, 기금 45%, 보험 4%, 외국인 20%, 기타법인 13% 보유 추정
작년 하반기 정부가 여러 차례 걸쳐서 물가연동국고채를 1조원 가까이 바이백을 하여 사실상 급한 매물은 거의 정리된 것으로 보임
또한 개인, 연기금, 기타법인 등이 보유한 85% 가량의 물량은 매물화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추정됨
당분간 수급 부담을 이유로 정부가 물가연동국고채 발행을 재개할 가능성도 낮음
오히려 물가채 Short Position의 Covering이 나타날 수 있음
전체 물량의 20%를 쥐고 있는 외국인이 1월중 순매수로 돌아섰다는 점도 긍정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