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346.00~1406.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330.00원, 최고 136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400.00원, 최고 1420.00원 전망
(이 기사는 1일 오후 5시 5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기업은행 배성학 과장
: 원/달러 환율 1340.00~1410.00원 전망
이번주도 변동성 줄어들면서 위아래로 방향성 탐색 구간이다. 수급상 상충되고 있고 1400원 경계선 짙고 저가에서는 공기업 결제수요 많이 나오고 있다. 주식쪽 물량도 감안해야 한다. 연초가 지나고 흐름을 지켜보면 갈수록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위아래로 막혀있는 흐름이다. 이번주 미국 고용지표가 나오는데 이에 따른 증시 흐름로 지켜봐야 한다. 국내 무역수지 지표도 나오는데 이 또한 외환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의 경우 사상최대 적자 가능성 있어 이에 따른 변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 이어 실수급 위주의 흐름은 이번주에도 이어질 것이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원/달러 환율 1330.00~1400.00원 전망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번주도 수급장이 될 것이다. 미국쪽 소식이나 북한 뉴스 등이 나왔지만 정책 결정사항이라든지 국가간 리스크 등 나와도 시장에서는 냉정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시장 외적인 요소는 희석되고 있고 연초 레인지를 이탈할 만한 요소가 보이지 않는다. 하루 30원 범위내서 수급이 적절히 어울리는 모습이다. 역내외 플레이어들의 흐름도 수급에 기대서 가고 있다. 결국 1380원만 넘어가면 네고 물량 나와 막히고 그 과정에서 롱 포지션을 터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1380원 넘어가기 쉽지 않고 1400원은 더 힘들다. 외부 충격으로 1400원 근처로 갈 수는 있지만 수급 위주의 흐름으로 가고 있다. 일중 저점 부근에서는 결제수요가 나와서 꾸준히 받쳐주고 있다. 세게 밀리기도, 올라가기도 힘든 흐름이다. 이번주 무역수지 발표가 있는데 무역수지 조차도 단기 충격은 줄 수 있지만 시장 흐름을 바꿔놓기는 힘들다.
▶ 우리은행 박상철 과장
: 원/달러 환율 1360.00~1400.00원 전망
이번주도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실수급 위주로 갈 것으로 보이고 기본적으로 레인지 자체가 1월들어 크게 움직이지 않았고 1400원이 돌파되지 않았다. 1380원 저항이 좀 있어 보이고 개입경계감도 있다. 다우지수보다는 국내증시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고 코스피지수가 1100포인트는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외국인도 연 3일 매수로 돌아서는 등 환율이 예전처럼 급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고 실수급 상으로는 결제가 우위여서 아래쪽으로많이 빠지지도 않는다. 기존 레인지 깨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상 레인지 장이여서 박스권 흐름으로 보면 될 것이다.
▶ 한국씨티은행 류현정 부장
: 원/달러 환율 1350.00~1400.00원 전망
시장이 참 어렵다. 추세가 없는 흐름이다. 연속성이 전혀 없는 시장이다. 밤사이 다우지수를 많이 반영한다. 장중에는 어느 정도 균형이다. 네고가 많이 나오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중장기적으로 원화 강세쪽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일부에서는 달러를 파는 쪽으로 모색을 하고 있지만 환율은 잘 빠지지 않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수급이 추가적으로 개선되지 않을 경우 환율이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민스러운 장이다. 양방향을 좀 열어놓고 봐야 한다. 박스권 움직임이지만 하루하루 바뀌는 장세 흐름을 보면서 대응해야 하는 시장 상황이다. 당분간은 이런 시장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350.00~1420.00원 전망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증시 불안과 안전자산 선호로 원/달러 환율의 상승시도가 지속되고 있으나 1400원대 시도가 번번히 막히며 해당 레벨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1300원대 중반에서의 결제수요가 꾸준히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고 1월 무역수지 적자와 외환보유액 감소 등 대내적 불안요인이 있는 데다 금주 미국 제조업과 고용지표 발표와 2월 초 유럽지역 금융기관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불안감을 자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아래쪽보다는 위쪽이 편한 상황이라 생각된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선 위로 올라서더라도 당국의 개입 경계심리 등으로 추가상승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