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각 절차상 하자 있어, 법적 대응도 검토
[뉴스핌=정탁윤 기자] C&그룹은 30일 씨앤구조조정유한회사와 임오통상이 맺은 진도에프앤 인수계약 체결과 관련, "계약은 진도에프앤의 기업가치를 고려할 경우 현저하게 과소평가된 계약으로 C&그룹은 본계약 체결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G&그룹은 "진도에프앤의 기업가치를 고려할 경우 전체 지분 25%를 45억원에 매각한 것은 현저하게 과소 평가된 금액"이라며 "C&그룹은 임오통상과‘진도에프앤 지분 30%를 250억원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우리은행등에서 공개매각으로 진행하기 전인 지난해 10월까지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C&그룹은 "불과 수 개월만에 기존에 추진하던 금액의 절반도 되지 않는 낮은 금액으로 체결된 계약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또한 매각 절차상에도 임오통상은 최종입찰일 마감시간이 경과하여 입찰했으므로 입찰의 무효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진도에프앤은 최대주주인 씨앤구조조정 유한회사가 자사 보유주식 202만6000주(지분율 약 25%, 약 45억원)를 임오파트너스에 장외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