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4분기 영업이익률 11.2%, 영업이익 3분기 대비 96.2% 증가한 6,750억원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 509억원, 6,750억원으로 당사 및 컨센서스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아주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세전이익 역시 9,776억원으로 분기기준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기록을 세웠다. 공통비 배분전 영업이익률 기준으로 조선부문도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되었으며, 해양과 플랜트 부문이 3분기 대비 크게 개선된 것이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평가된다.
Change order와 같은 다소 일회성 효과가 기여한 점이 있다는 것과 건설장비 부문의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지난 4분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확신을 갖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조선부문에서 후판 가격의 부담이 여전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믹스 변화에 따른 효과로 이익률이 개선된 모습을 보인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경영계획: 2009년 매출액은 14.6% 증가, 수주는 23.2% 감소할 것으로 전망
회사측 경영계획에 따르면 매출액은 연평균 및 연말 환율을 1,200원으로 가정하여 2008년보다 14.6% 증가한 22조 8,761억원, 수주목표는 2008년 수주실적 대비 23.2% 감소한 211억 달러로 제시했다. 부문별 수주 목표에서 업황 불확실성이 높은 조선부문은 44.5% 감소한 75.7억 달러, 엔진기계 역시 18.2% 감소, 경기부진에 따라 건설장비는 31.9% 감소를 목표로 제시하였다. 반면에 신규 사업 및 설비 증설 효과에 따라 전기전자는 15.1% 증가, 부진했던 플랜트는 36.8% 증가한 28.4억 달러를 수주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70,000원 유지
3분기에 아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데 이어 4분기에는 아주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분기 실적 변동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변동성이 높은 해양과 플랜트 부문의 이익 흐름이 안정되고, 조선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세가 차근차근 나타난다면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치를 상회한 4분기 실적과 최근 변화를 보인 건설장비 부문 부진 등을 감안하여 ‘09년 및 ‘10년 실적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한다. 조정폭이 미미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의 270,000원을 유지하고 상승 여력이 아직 38% 수준임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