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동건설은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대동건설 주채권은행인 농협은 29일 대동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여부에 대해 서면으로 동의여부를 물은 결과 찬성의견이 75%를 넘지않아 무산됐다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대동건설 측에서 채권단에 100억원의 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대동건설은 이날 당장 어음 10억원이 만기돼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대동건설은 채권단의 신용위험 평가결과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을 받았으나 대동그룹은 지난 23일 창원지방법원에 대동건설 등의 계열사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그러나 이후 대동건설 측에선 농협측에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했고 아울러 이달말께 돌아오는 어음 및 운영자금 등 100억원의 자금 지원을 함께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전날 농협은 채권단에 관련안건을 부의했고 이날 서면결의한 결과 거부의사를 밝힘에 따라 대동건설은 자연스레 법정관리 수순을 밟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