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김유철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경기침체에 따른 교육비 지출 감소와 경쟁 심화우려에도 불구하고 강한 브랜드로열티와 사업다각화로 중장기 실적 안정성이 뛰어난 선두 교육업체 중심의 투자가 여전히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입시시장에서 강한 브랜드로열티로 중장기 이익 성장이 가능한 메가스터디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웅진씽크빅을 업종 내 톱픽으로 유지했다.
이들은 우선 "내수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기업과 가계의 교육비 지출은 당분간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가계의 교육비 지출은 여타 소비지출항목에 비해 경기 비탄력적으로 지출 감소폭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별로는 학습의 강제성이 큰 중고등 입시부문의 교육비 지출 감소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대학생, 직장인 대상의 성인교육부문은 경기둔화로 인한 기업 교육예산 축소와 가계소비 위축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주요 교육업체의 지난 4/4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메가스터디와 웅진씽크빅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들은 "메가스터디의 경우 중·고등 온라인 성장 지속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5.3%, 11.1%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웅진씽크빅은 주력 사업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6% 증가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