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4Q 실적...광고수입 감소로 104억원 영업적자
SBS의 4/4분기 영업실적은 14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4억원, 세전이익 87억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적자폭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 감소 및 기존 광고 취소 등으로 광고수익이 전년비 27.5% 감소한 것이 실적악화의 주요 요인이며, 특히 동사 영업수익의 85%내외를 차지하는 TV광고의 하락폭이 가파르다.
◆ 올해 적자전환...실적 전망 수정
SBS의 영업흑자 전환시점을 기존 2009년 2/4분기에서 2009년 4/4분기로 수정 전망한다. 지난해 4/4분기부터 시작된 방송광고 시장위축(YoY -28.3%)이 단기간내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또한 제작비 및 판관비 등의 고정비 비중이 높은 영업비용 구조상 동사가 비용절감을 통해 탑라인의 악화에 대응할 수 있는 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MBC의 사례를 참고할 때 IPTV에 대한 재전송료가 가입자당 300원 내외에서 결정된다면 SBS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 될 것이다. 올해 영업실적을 영업수익 5103억원(YoY -16.0%), 영업적자 220억원, 세전이익 206억원 전자로 수정전망한다.
◆ 적정주가 3만3000원 하향, 투자의견 'Neutral' 유지
올해 및 오는 2010년 실적전망을 하향함에 따라 적정주가를 '3만3000원'으로 '3000원'하향하며, 투자의견은 'Neutral'을 유지한다.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첫째, 방송광고 시장의 큰 폭의 위축이 단기간내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고, 둘째, 지상파 시청률 하락 및 뉴미디어 대비 상대적 광고효과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대응전략이 아직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셋째, 2010년 회복을 가정한 이익 기준으로도 밸류에이션 지표가 높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