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안전자산인 국고채와 통안채 비중은 줄이고 신용채권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1월 채권시장 동향
1월 채권시장은 단기물과 신용채권은 금리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국고채 장기물은 금리상승세를 보였다. 기준금리 인하에 힘입어 CD91일물과 CP91일물이 각각 2.9%대와 4.1%대에 진입했으며, AA급으로 신용채권의 강세가 확산되었다, 하지만 국고채 장기물은 금리인하 모멘텀 약화와 국채발행 증가에 따른 수급부담으로 금리상승세를 보였다. 결국 23일 현재 국고채 3년물은 전월대비 3bp 하락한 3.38%를 기록했으며, 회사채(AA-) 3년 금리는 전월대비 53bp 하락한 7.19%를 기록했다. 수익률 곡선은 Bull Steepening이 지속되었다.
2월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2월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3.10 ~ 3.60%, 국고채 5년물 3.70 ~ 4.10%의 레인지 속에 제한적인 금리하락이 예상된다. 수익률 곡선은 Bull Steepening이 예상되고, 신용스프레드는 AA급을 중심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지난 해 4/4분기 GDP 성장률이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경기하강 속도가 가팔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채권시장도 강세를 지속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다음 요인을 감안할 때 금리하락세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국고채 중장기물의 비중확대에 의한 듀레이션 확대는 무의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국고채 3년 금리가 역사적 저점(3.24%)에 근접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국고채 중장기물을 사기보다는 절대금리가 높은 신용채권을 사려는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둘째,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가 금리인하 여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동안 채권시장 강세를 주도해왔던 금리인하 모멘텀이 약화될 전망이다. 셋째, 경기침체가 심화될 경우 조기에 추경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이는 가뜩이나 올해 국채발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수급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국고채는 절대금리와 수급 부담으로 금리하락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반면 신용채권은 고금리 메리트로 인해 금리하락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2월 채권투자 전략 및 Portfolio 제안
포트폴리오의 듀레이션은 금리하락시마다 BM 수준으로 축소하기를 제안한다. 만기구성에서는 BM 대비 1~2년과 3~5년의 비중을 확대하고, 섹터구성에서는 점진적으로 BM 대비 국고채와 통안채는 비중 축소, 신용채권은 비중 확대가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