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학 KT 전무는 23일 4/4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 KT는 올해 매출에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며 "매출보다 원가절감과 영업이익율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또 "KTF와의 합병 이후 무선 부문에서 과당 경쟁을 선도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전혀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며 "공격적인 영업으로 인한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영업이익률 제고를 통해 기업의 내실을 닦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는 올해 IPTV 및 결합상품에 대해서도 수익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경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 전무는 "IPTV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 서비스 환경이 조성됐다"며 "IPTV도 비용절감의 관점에서 수익성에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해 적극적인 가입자 확보를 통해 IPTV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 할 것"이라며 "IPTV가 지금까지는 수익성이 낮은 사업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흑자전환 시킨다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당정책과 관련, 김 전무는 "이석채 KT 신임사장의 말처럼 최우선 과제는 합병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는 것"이라며 "합병 후 조직이 안정되면 최대한 빨리 배당정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