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반스티니스(Huw van Steenis) 모간스탠리 소속 애널리스트가 올해 헤지펀드 자산규모가 현재 1.2조 달러 수준에서 최대 4500억 달러, 37% 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23일자 미국 블룸버그통신(Bloomberg News)이 전했다.
지난해 자산이 6000억 달러나 줄어든 헤지펀드 업계는 모간스탠리의 주장대로라면 자산규모가 7500억 달러 수준까지 줄어들어 200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참로로 관련 시장조사업체 헤지펀드리서치(Hedge Fund Research)에 따르면 지난해 업계의 평균 투자수익률은 마이너스 18%를 기록, 사상 최악이었다. 비록 S&P500지수 하락률 38.5%와 비교할 경우 양호한 수치이지만, 헤지펀드 업계가 환매를 중단하는 등 투자자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전체 펀드 중 약 20% 정도가 환매 중단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펀드 관리 수수료를 낮추고 환매 관련 규칙도 완화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