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기준으로는 매출 4조8100억원, 영업손실 69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D램 가격이 전분기 대비 급감했다"며 "낸드 플래시도 전분기에 이어 높은 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4%를 기록했다. 주요 경쟁업체들 대부분이 -40%이상의 큰 폭의 적자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점유율을 지속확대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G DDR2, 1G DDR3 차세대 제품을 강화해 High-end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고 SSD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고용량 MoviNAND(모비낸드) 등 차별화 제품에 주력해 경쟁사와의 격차를 지속 확대 했다고 전했다.
시스템LSI는 시황 악화에 의한 세트 수요 감소로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모바일 솔루션, ASIC 등 주요 분야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수요예측이 불투명한 상황이나 이러한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경쟁업체와의 기술경쟁력 격차 확대와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여 업계 리더십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