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3일 오전 10시 1분,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지난해 세계 풍력 업계 2위 바이어인 스페인 Gamesa와 중장기 납품계약 기본합의를 체결한 스페코는 독일, 미국 등 바이어와도 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코 관계자는 23일 "독일 Repower, 스페인 Acciona, 미국 GE Energy 등 주요 바이어와도 현재 긍정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2~3월에 좀 더 긍정적인 답변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에는 이들 업체와의 계약이 좀 더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지난해 10월에 발급하기로 합의했던 스페인 Gamesa사와의 무역계약서(P/O)가 미국 금융위기로 다소 지연됐으나 오는 3월에는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회사측은 멕시코 윈드타워(Wind Tower) 생산 공장이 오는 5월부터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스페인 Gamesa와 최초 투입 오더(ORDER)에 대한 상담을 확정했으나, 미국 금융 위기로 인해 순연돼 올해 3월 최초 투입 오더에 대한 P/O를 발급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멕시코 윈드타워(Wind Tower) 생산 공장 건설 진행도 올해 5월 생산을 목표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코는 지난해 2월 풍력타워 납품 경험을 바탕으로 미주 및 유럽지역을 집중공략하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총 3000만 달러를 투자해 멕시코 생산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리적인 장점을 활용해 향후 멕시코 및 중남미 시장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