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중심의 소폭 개각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19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이날 청와대 정례회동 직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후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개각을 단행한다고 들었다"며 "경제부처를 손질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대통령의 뜻이 전달됨에 따라 기획재정부 강만수 장관,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 금융위원회 전광우 위원장이 모두 물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만수 장관 후임으로는 윤증현(행시 10회) 전 금융감독위원장이 확실시되며 이윤호 장관 후임에는 이희범 현 무역협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금융위원장으로는 진동수 현 수출입은행장,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제1차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밖에 통일부 장관에는 현인택 고려대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