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또 한국의 주가는 초과유동성에 4분기 선행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는 올 4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점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초과유동성 확대, 09년 하반기 중 경기회복 및 주식시장 추세상승 시사
최근 경기침체 심화와 강력한 경기부양정책, 한국 및 미국경제 공히 초과유동성 확대 초래
한국 초과유동성 실질GDP에 4분기 선행, 09년 4분기 중 경기회복 시사
한국 초과유동성 KOSPI에 3분기 선행, 09년 3분기 중 상승국면 진입 시사
미국 초과유동성 실질GDP에 8분기 선행, 09년 중 L자형 장기침체 불가피 시사
미국 초과유동성 S&P500에 9분기 선행, 09년 중 대세상승 예단은 시기상조
최근 경기침체 심화와 강력한 경기부양정책, 한국 및 미국경제 공히 초과유동성 확대 초래: 09년 들어 글로벌 경제는 경기침체 심화 및 이를 타개하기 위한 강력한 경기부양정책이 병존하는 '2R(Recession & Reflation)'국면이 전개되고 있음. 특히 경기침체 타개를 위한 한국과 미국 중앙은행의 공세적 금리인하는 본원통화의 대폭 확대를 초래하였으며,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실물부문의 자금수요 격감과 더불어 한국 및 미국경제에서 협의 및 광의의 통화지표에서 모두 초과유동성의 확대국면을 초래함.
한국 초과유동성 실질GDP에 4분기 선행, 09년 4분기 중 경기회복 시사: 한국경제에서 초과유동성은 실질GDP성장률에 4분기 선행하는 시점에서 가장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음. 따라서 08년 4분기 중 초과유동성이 본격 확대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경제는 09년 4분기 중 회복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음.
한국 초과유동성 KOSPI에 3분기 선행, 09년 3분기 중 상승국면 진입 시사: 한국 초과유동성과 KOSPI변동률간에는 3분기 시차에서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음. 이는 한국 주식시장이 09년 하반기 중 의미있는 상승추세에 진입할 것임을 시사함. 따라서 09년 중 주식시장은 N자형 패턴을 전개할 가능성이 높으며, 연초 주식시장 강세는 베어 마켓 렐리에 그치며 재차 조정국면 진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미국 초과유동성 실질GDP에 8분기 선행, 09년 중 L자형 장기침체 불가피 시사: 미국 초과유동성이 경기회복을 유도하는 시차는 미 연준의 선제적 금리정책 경향으로 인해 한국보다 긴 8분기의 시차가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본원통화기준 초과유동성보다는 광의의 통화기준 초과유동성이 경제성장과 더 밀접한 관계를 나타냈다는 점에서 정책금리 인하 자체보다는 금융중개기능의 정상화 여부가 경기회복에 더 관건이 될 것임.
미국 초과유동성 S&P500에 9분기 선행, 09년 중 대세상승 예단은 시기상조 : 주식시장이 경기변동에 2-3분기 선행한다는 통념과 달리 미국 초과유동성과 S&P500간에는 실질GDP와 유사한 8-9분기 시차를 나타냄. 이는 2000년 대들어 미 주식시장이 IT버블 붕괴 및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와 같은 구조적 경기침체요인에 좌우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됨. 미 주식시장의 대세상승에는 주택시장의 안정 및 상업은행의 자본확충 등 금융안정이 선행조건인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