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국내 증시가 급락하면서 이내 환율은 급등세로 돌변해 1400원선에 바짝 접근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2.00원으로 전날보다 44.50원 급등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월물은 1390.10원으로 전날보다 42.1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6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2.5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오후들어 코스피지수 급락에 연동되며 오름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한때 원/달러 환율은 1393.00원까지 올라섰으며 장막판에는 숏커버 물량이 환율 상승폭을 더 크게 키웠다.
코스피지수는 1110선을 겨우 유지하며 전일비 6.03% 떨어진 71.34포인트 급락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증시에 연동되며 급등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증시에 연동되며 장 막판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최근 환율은 증시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