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박수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지난 4/4분기 패널가격의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져 이미 크게 단가를 인하한 업체도 있지만 1/4분기에도 단가 인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이어 "부품 소재업체들의 1/4분기 수익성은 전분기보다 악화되겠지만 2/4분기 이후에는 출하량이 증가하고 단가인하 폭이 줄어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해 10월 이후 디스플레이 중소형주의 주가가 평균 41% 상승했으나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시장이나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종목이 많다"고 설명했다.
올해 LCD패널업체들의 수익성이 지난해보다 악화돼 단가인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부품 소재업체들의 실적이 추정치를 하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부품 소재업체들의 수익성 악화 폭이 패널업체와 비교해 크지 않고 실적의 다운 리스크를 고려해도 밸류에이션이 낮은 종목들이 있기 때문에 중소형주들의 주가 상승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