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적시즌을 앞둔 불안감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반등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1153.89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13.82포인트, 1.18%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6포인트 상승한 357.9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6.70포인트, 0.57% 하락한 1161.01로 출발해 한때 1151.80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972억원과 9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7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36억원의 차익매도와 40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245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10포인트, 0.72% 하락한 151.4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377계약과 79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21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와 섬유의복의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전기전자, 전기가스, 유통 등의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SK텔레콤 신한지주 KT&G 등이 소폭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한국전력 등 대부분의 종목들은 하락하고 있다.
SK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기업실적 전망과 거시경제지표의 연이은 하락으로 이번주까지는 시장이 부정적일 것"이며 "다만 이런 부정적인 뉴스들이 과거지표들이고 오바마가 취임하면 집권초반부터 강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커 다음주부터는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