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오상훈)의 2008년 4/4분기 기업실적 관련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08.4Q 실적시즌이 보수적 시각을 강화
2008.4Q 영업이익, 순이익 컨센서스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45% 증가 예상(60개 업종 대표기업 기준). 2008.3Q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게다가 2009.1Q, 2Q도 마이너스 성장 전망이 지배적. 즉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이 최소 1년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
문제는 현재의 부진한 실적전망마저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것. 지난주 영업이익, 순이익 컨센서스가 각각 -1.5%, -30%였으나 한주만에 각각 -10.5%p, -15%p하향 조정되었음.
이처럼 실적시즌에 임박해서도 가파른 하향 조정은 향후 실적에 대한 추가 하향 조정 가능성을 내포. 또 투자자의 시각을 더욱 보수적으로 강화시킴.
▶ 그러나 일방적 시각은 자제
그러나 우호적 요인도 간과해서는 안됨. 기업실적 하향조정이 IT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대표적 예. 이는 IT를 제외한 업종은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해석도 가능하게 함.
금융과 IT를 제외한 업종의 08.4Q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주전 25%에서 23%로 2%p수준의 하향 조정에 그침.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조선과 경기방어적인 음식료, 제약 등의 종목들은 오히려 상향조정되고 있는 상황.
시각총액대비 IT업종 비중이 19.32%(1/12일 현재)로 절대적인 점을 감안하면 시장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지만, 그 외 업종까지 극단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자제할 필요.
[SK증권 원종혁 포트폴리오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