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신 및 업계에 따르면, 인도 오리사 주정부는 최근 칸다다르 지역의 광산 탐사권자로 포스코를 추천하는 공문을 중앙정부에 발송했다.
포스코가 이번에 광산 탐사권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제철소 건설에 필수적인 부지와 광산을 동시에 확보하게 돼 일관제철소 건설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포스코는 작년 8월 인도 대법원으로부터 오리사주 산림지역에 대한 제철소 부지 용도변경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이구택 회장도 "(인도 제철소 건설을 위한) 1단계 관문을 넘은 것"이라고 평했다.
이 회장은 이날 철강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도라는 나라가 각종 행정절차가 늦은 특성이 있어 장담할 수는 없지만 우공이산의 자세로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 "의욕적으로 짰다"며 "환율이 어떻게 변할지 수요가 어떻게 변할지 등을 현재로선 알수 없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와 최상을 가정해서 사업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올해 1/4분기까지는 감산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는 현재 글로벌 철강수요 위축에 따라 창사이래 첫 감산을 시행중이다.
당초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20만톤, 올해 1월 37만톤 등 총 57만톤의 감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