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인 신한이 “실제 부채비율은 205.96%가 아닌 86.34%에 불과하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 “리비아 공사의 선수금을 지난 2007년, 2008년 각각 수령했는데, 선수금은 기업회계기준상 부채로 계상되기 때문에 부채비율이 상승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 또 “공사선수금 비율이 높은 조선사 등 업종이 수주를 하면 할수록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 리비아에서 트피폴리시 주택 5000세대 및 상업지역/관공서 프로젝트, 자위아시 5000세대 아파트 및 도시기반시설 공사, 자위아 대학교 신축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 질리튼지역 주택기반시설조성 토목공사 등을 계약하고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리비아로부터 선수금을 1621억원을 수령했는데, 이중 1263억원이 부채로 계상됐다.
신한은 또 “기업의 타인자본 의존도를 나타내는 차입금 의존도는 2007년 26.80%에서 2008년 13.76%로 낮아졌고, 단기유동성을 나타내는 현금 등 등가물의 경우 2007년 160억원에서 2008년 9월 현재 1620억원으로 늘어나 재무적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