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국내 증시가 엿새만에 조정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광통신장비업체인 텔레필드가 사흘째 상승하며 주목을 끌고 있다.
4/4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일 텔레필드는 2020원으로 전날보다 120원, 6.32%나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텔레필드는 4/4분기 매출액이 98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의 분기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 설립 이후 외형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텔레필드는 고수익제품의 매출 감소, 인력확충에 따른 인건비 급증, 신제품 개발 연구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15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62.7%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김동준 애널리스트는 “2009년에는 신제품과 제품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최근 급감한 거래량과 보유현금 수준에 불과한 시가총액 등 시장의 소외로부터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텔레필드의 시가총액은 7일 종가 기준으로 66억원에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