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황상연)의 외국인 매매 동향 분석입니다.
■ 대차잔고 수량 감소로 최근 외국인 수급은 숏커버링의 성격을 내포
외국인 연속 순매수(6일간 1조 5천7백억원)의 성격(신규매수 vs. 숏커버링)에 대한 논란이 있음
주가 반등이 예상되는 국면에서 포트폴리오 비중 확대보다 숏커버링 시차가 빠를 것으로 볼 수 있음
최근 이후 외국인이 대차잔고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기조를 보였다는 점, 지난 해 이후 대차잔고 수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에서 대차거래의 주식의 물리적 상환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외국인 순매수 종목의 대차잔고 감소, 예상 외로 뚜렷하지 않음
최근 대차잔고가 큰 종목 중심으로 잔고감소가 의미 있게 나타나고 있지만,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우리금융, 삼성중공업, 현대차만 대차금액이 감소해 외국인 숏커버링의 효과성은 일부 종목에 제한되고 있음
외국인의 숏커버링이 의미 있게 확인되기 위해서는 순매수 상위 종목과 대차잔고 감소 상위 종목이 유사한 패턴을 보이는지가 관찰되어야 할 것임
■ 과도했던 대차잔고, 이미 평년수준으로 급감
지난해 10월 공매도 금지 결정 후 대차잔고 수량/금액은 현재 2007년 초반 수준까지 급감했음
최근 외국인 숏커버링 지속시 대차잔고 높은 대형주 위주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나 숏커버링이 중장기적 수급 모멘텀이 되지는 않을 것임
다행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기조 관찰로 신승시장 중장기 자금 비중 확대 기대감 점증하고 있음
즉, 현재 28%수준의 한국시장 내 외국인 비중 확대가 기조적으로 관찰되는 시그널 나타나야 할 것
[미래에셋증권 이재훈 마켓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