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달러 기준 수익률은 원화로 환산할 경우 70%가 넘는다.
케이아틀라스는 이미 지난해 3월에 미국 주택시장에서 시작된 위기가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중국을 위시한 이머징 마켓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전개되어 향후 글로벌 거시경제가 악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당시 국내외 전문가들의 거시경제 낙관론에 따라 고평가된 경기순환 민감주들에 대한 과감한 롱숏(Long-short) 전략을 펼쳤다.
또한 각국의 공매도 금지로 인해 숏이 불가능하게 되는 등 규제리스크가 있었지만 롱포지션을 동시에 줄이거나, 지수선물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극복하면서 건설, 해운, 조선, 화학 등 경기 민감주에 대한 숏포지션(매도)과 통신주 등 내수위주의 방어적인 주식에 대한 롱포지션(매수)으로 성공적인 리스크 관리와 고수익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런 성과는 리서치 역량, 엄격한 리스크 관리, 선진국뿐만 아니라 이머징 국가들에 대한 정확한 거시경제적 상황판단과 이를 트레이딩으로 연결시키는 역량 등 탁월한 수익-위험관리 System을 보유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자평했다.
또한 케이아틀라스는 주식, 채권, 환율 등 멀티애셋 클래스에 롱숏(Long-short) 전략을 기본으로 시장방향성에 관계없이 연 12~15%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해 보였음은 물론 극단적인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국내외 펀드운용 방식에 대해 옥석을 가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비드 전 케이아틀라스 CIO는 “내년엔 주식에 초점을 맞춘 아시아 롱숏펀드를 만들 예정으로 올해보다 좀 더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구상 중”이며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자금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케이아틀라스는 지난해 2월 세계적인 헤지펀드사인 아틀라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와 합작으로 싱가포르에 설립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로 CIO는 헤지펀드의 대가 ‘데이비 전’이 맡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이머징 마켓에 투자를 하며,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연 12~15% 수준의 절대 수익률(Absolute return) 상품을 비롯하여 연 30% 이상의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운용, 한국투자밸류운용 등 계열사가 보유한 국내 금융시장 운용노하우에 케이아틀라스의 수익-위험관리 System을 접목시켜 자통법이 추구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조기에 갖춘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