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도 유로화 매도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달러화의 강세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외환시장의 장중 변동성은 큰 편이었다. 엔/달러는 한때 94.50엔 위로 상승했다가 93엔 선으로 후퇴했고, 달러/유로는 1.33달러 초반까지 밀렸다가 1.35달러 선까지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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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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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일 1.3633...... 93.34.... 127.28.... 1.4702.... 1.1083.... 71.70
06일 1.3531...... 93.64.... 126.74.... 1.4916.... 1.1140.... 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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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엔/달러는 오바마 차기 대통령의 감세정책을 포함한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장중 94.65엔까지 오르면서 지난해 12월 초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거시지표 악재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한 것이 엔/달러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이날 유로화는 파운드화 대비 약세를 이어갔다. 다음주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되면서 최근 유로화를 매수했던 투자자들이 계속 포지션 청산 매물을 내놓는 분위기였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국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인식하고 있었으며, 인플레이션이 허용하기 힘든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의견이 제출되었다는 소식에 따라 달러/유로는 장중 저점에서 반발, 유로화의 약세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지난주 0.9804파운드까지 상승했던 유로 환율은 월요일 0.9250파운드, 화요일 장중 90.44파운드까지 하락했다.
유로화 대비 파운드화 강세는 미국 달러화 대비 강세를 이끌면서 크게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