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현물보다는 선물쪽으로 매기가 쏠리는 모습이다. 다만 현물은 크레딧, 비지표물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3.38%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4틱 상승한 112.90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실시된 토지공사채 7년물 입찰은 1400억원이 전일 민평보다 0.35%포인트 낮은 5.00%에 낙찰됐다.
오는 금요일로 예정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 레벨이 국고채보다 좋은 크레딧물, 비지표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산금채 1000억원 5년물 입찰은 유찰됐다.
어제 비지표물, 통안채, 은행채, 공사채 모두 강한 모습을 보인 터라 현재는 현물은 선물에 비해 다소 약한 편이다. 다만 선물은 저평이 여전히 벌어져 있어 매기가 몰리는 모습이다.
국채선물에서는 외국인의 매수 공세로 장중 전일대비 28틱까지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가격 상승폭을 절반 가까이 줄였다. 선물 113선에서는 레벨에 대한 경계감이 생기는 모습이다.
선물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어제 현물이 너무 강한 데다 선물의 저평이 여전히 있어 오늘은 현물보다는 선물로 매기가 쏠리는 모습"이라면서 "다만 선물은 113선에서 레벨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심하게 밀리기보다는 일단 레벨부담과 기술적 조정 모드로 고민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